대형마트 등 광주 전역 사용 가능
|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지급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를 오는 31일까지 꼭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29일부터 8월19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총 6만8000여 가구에 317억 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12월8일 기준 긴급생활지원금 카드 지급액 대비 이용액 비율은 97%로 높은 편이지만, 카드 수령가구 중 일부 가구는 아직까지 미사용 잔액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생활지원금은 유흥‧향락‧사행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형마트 등 광주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31일 이후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카드수령가구에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지원금 전액을 연말까지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시민은 기한 내 꼭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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