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통시장의 안전 책임진다··· '정밀 안전점검' 실시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18 16: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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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골목시장 상점가에 원형간판이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지치기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구 전체 전통시장(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등) 내 점포 6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절기라는 특성을 고려해 소방, 전기설비 등 화재 발생 위험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이에 각 분야의 전문 안전관리업체가 정밀 점검에 나선다.

 

기존에는 담당 공무원이 점검을 실시했지만 이번에는 각 분야 안전 전문가가 직접 점검한다.

 

점검팀은 ▲비상구 유도등 식별 작동여부 ▲피난·소화통로 확보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 적정성 등 소방시설을 중점 확인한다. 

 

이외에도 ▲차단기의 정격전류와 배선의 굵기 ▲배전반·분전반 내 차단기와 배선의 접속상태 ▲누전차단기 강제 차단동작상태 이상 유무 등 전기설비도 면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결과에 따라 즉시 개·보수를 권고하고 사용 금지 등의 협조를 요청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수해복구를 마친 뒤에도 현재까지 구로시장 등 모든 점포에 대해 소방 및 전기 점검을 실시한 바 있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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