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단위 계획 수립때 활용키로
실시간 안양천 수위 모니터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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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트윈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서울시 최초로 구 전역을 과학적 분석 및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한국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확산 지자체 공모에 선정된 이후 안양천 좌안 양화교에서 오금교 구간 5.4km 35만㎡를 항공 촬영한 데이터와 기 구축된 시의 S-Map 데이터를 결합했다.
그 결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구축됐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약 1년 만에 이뤄낸 것이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됨에 따라 구는 이를 활용해 각종 행정데이터와 현상정보 등을 통합함으로써 안전과 재난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졌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가상의 플랫폼에서 조감도의 건축물을 구현한 뒤 도시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 및 일조량, 조망권 등을 분석함으로써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가결된 목동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심의로 재건축 완성 시 세대 수 급증으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아울러 안양천 특화서비스와 관련해 안양천 수위 모니터링, 유동인구감지 센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과 관련해 사전에 디지털 트윈 공간에서 하천의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및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봄으로써 발생할 피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미래형 양천구로 변화하는 도시공간에 대해 실제로 구현하고 체험해 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안전,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양천구를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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