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상품권 30억·中企 육성기금에 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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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강수 구청장이 마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3년도 예산안을 최근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23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금년보다 1.89% 증가한 7780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전체의 94.86%인 7380억원, 특별회계가 전체의 5.14%인 400억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을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3973억원(53.83%) ▲환경 496억원(6.72%) ▲문화 및 관광 330억원(4.48%) ▲일반공공행정 262억원(3.55%) ▲보건 201억원(2.73%) ▲국토 및 지역개발 150억원(2.03%) ▲교육 138억원(1.87%) ▲교통 및 물류 83억원(1.12%) 등이다.
무엇보다 전체 예산의 53.83%가 투입되는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기초연금 108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155억원 ▲아동수당 188억원 ▲출산장려지원사업 35억원 ▲노인들의 주거 및 돌봄 문제해결을 위한 노인공동생활시설 조성 17억원 ▲75세 이상 노인 효도밥상 지원 3억원 등을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마포사랑 상품권 발행 3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2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원 ▲홍대 관광지 운영 관리 7억원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2억8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안전 그리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로 유지보수 및 도로 시설물 정비공사 38억원 ▲하수시설 유지 관리 42억원 ▲공동주택 지원 사업비 3억5000만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1억4000만원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추진 6억원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 19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57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51억원 ▲국가예방접종 실시비 48억원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원 12억원 등을 편성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담았다”며, “2023년에는 민선8기 주요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마포의 변화를 체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구민의 안전과 살기 좋은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초첨을 맞춰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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