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수당등 사회복지 분야 5008억··· 전체의 55%
국토·지역개발 328억 투입··· 올해比 57.6%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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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일 구청장이 구 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최근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한 데 이어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8기 첫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모든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함과 동시에 구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정책과 그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에 따르면 오는 2023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7% 증가한 9088억원(일반회계 9003억원, 특별회계 85억원)이 편성됐다.
이를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복지 5008억원(55.11%) ▲환경 429억원(4.72%) ▲국토 및 지역개발 328억원(3.61%) ▲문화 및 관광 317억원(3.49%) ▲보건 245억원(2.69%) ▲교육 245억원(2.69%) ▲교통 및 물류 199억원(2.1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43억원(0.48%) ▲기타 1491억원(16.41%) 등으로 편성됐다.
총 55.11%로 전체 예산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 사회복지비의 경우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 수급비, 영아수당 등으로 인해 가장 많이 증액됐다.
무엇보다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과정에서 구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어 교육 분야 예산에 구로 창의문화예술센터 및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교육연구동 건립비가 반영돼 14.2%가 늘었다.
교정시설 이적지 복합개발 및 고척1동 복합청사 건립비가 반영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예산 역시 올해보다 57.6% 증액 편성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은 구로구민의 안전과 행복의 꽃을 피우기 위한 첫 번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재와 미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민과 함께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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