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6일부터 희망택시 71→93개 마을 달린다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1 1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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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사전예약으로 이용 가능
대중교통 소외지역 목소리 반영
▲ (사진=이천시청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 중인 '희망택시 지원사업'의 추가 대상지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6일부터 기존 71개 마을에서 93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 지원사업'은 '이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지역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서비스이다.

확대 대상은 백사면 4개 마을(조읍1리ㆍ현방2리ㆍ우곡리ㆍ내촌리), 호법면 1개 마을(안평1리), 대월면 3개 마을(군량1ㆍ2ㆍ3리), 신둔면 2개 마을(인후1리ㆍ용면리), 마장면 2개 마을(각평리ㆍ표교1리), 모가면 1개 마을(두미2리), 설성면 4개 마을(상봉1ㆍ2리ㆍ암산1ㆍ2리), 율면 3개 마을(북두1ㆍ2리ㆍ오성2리), 장호원읍 2개 마을(방추1ㆍ2리)로 총 22개 마을이다.
희망택시 해당 지역 주민은 이천시 브랜드 콜택시 콜센터를 통해 1시간 전 접수를 하고, 마을회관에서 승차해 정해진 거점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희망택시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과 운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희망택시 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외출이 편리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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