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 DMZ내 말라리아 방역 맞손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11 16:34: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DMZ내 최접경지역인 장단면에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역은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177.4%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역이 실시된 장단면은 북한 및 디엠제트(DMZ)와 인접해있어 타 지역에 비해 방역이 어려워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방역 취약지역이다.

방역에는 파주보건소장과 파주시 방역반, 파주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 차량에 위치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정보시스템(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위치와 방역 수행 경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방역이 이뤄지지 않은 구간에 추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