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신풍제약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유제만(66) 대표이사가 검찰에 소환됐다.
신풍제약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성상욱 부장검사)는 26일 유 대표이사와 함께 전무 1명을 각각 참고인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신풍제약은 250억원 수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고, 그 결과 57억원 수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비자금의 용처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전무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 데 이어 회사 법인에 대해서는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한편 검찰은 유 대표이사와 해당 전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자금 용처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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