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무원노조와 간담회··· 건의 25건 접수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13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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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열린 구리시와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의 간담회에서 백경현 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백경현 시장의 취임 이후 공식적인 첫 만남이며 시장에게 바라는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의견 교환과 노사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조는 ▲악질적인 민원 대응 ▲직장내 갑질 근절 방안 ▲동결된 성과상여금 예산 증액 ▲본청 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직원 힐링프로그램 확대 운영 ▲귀감 공무원 인센티브 방안 마련 등 25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구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노조에서 제안한 건의사항에 대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답변을 통해 “공무원 선배로서 직원들의 후생 복지를 위한 건의 사항에 대하여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시정의 동반자로서 직원들은 맡은 자리에서 시민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운평 노조위원장도 “시장님의 답변에서 직원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권익 증진에 힘써준다면, 직원들은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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