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가을 산행 시 ‘벌 쏘임 주의’ 당부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16 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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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일산소방서는 9월 추석 연휴 전후 및 가을산행 시 벌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벌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 벌 쏘임 사고는 5,248건이 발생하고, 이중 1,827건(34.8%)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벌 쏘임으로 사망한 27명 중 15명(56%)이 산에서 발생하고, 벌초·등산으로 11명(41%)이 발생했다.

 

 


말벌이 한창 민감해지는 산란 시기와 추석 연휴 전후 벌초 유동인구가 맞물린 것을 벌 쏘임 사고 증가 이유로 보고 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이 진한 화장품 자제 ▲검정색 등 어두운 계열 복장을 피하고 밝은 복장 착용 ▲벌집 접촉 시 머리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현장에서 이탈 ▲벌 쏘임 후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 시 신속하게 119 신고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9월은 날씨가 선선해져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벌 쏘임 사고도 늘어난다”며 “이 기간동안 주요 등산로 및 벌초 장소에 대한 순찰 및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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