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수의계약 심각한 문제 야기, 소송 통해 권리 되찾을 수밖에"
엔이에스 머티리얼즈측, "설비 납품받은 A업체, 자체 기술로 황산 생산"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국내 고순도 황산 생산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던 독일 맥코이가 최근 황산 생산에 나설 계획을 밝힌 남해화학측에 "공정하고 명쾌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맥코이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한국의 고순도 황산 시장은 '고려아연'과 '맥코이'의 원천기술설비로 생산하고 있었고 맥코이는 순도가 PURE인 상태의 황산을 생산해내는 세계적 특허기술을 지니고 있다"며 "고려아연이 '고순도 황산' 시장을 독점할 수 있었던 것도 맥코이가 지닌 '고순도 황산 생산' 특허 기술을 이용해 필요 시설과 기술을 지원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료 또는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남해화학은 비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해 고순도 황산을 채취하는 것이 용이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맥코이'측의 제안으로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원천 기술을 가진 업체는 배제된 채 맥코이의 특허시설로 황산 생산을 해왔던 A업체에 생산시설과 거액의 기술비용을 지불하는 조건의 수의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김천수 한국맥코이 대표도 "남해화학의 불법수의계약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며 맥코이측으로부터 특허 시설을 공급받은 업체와의 시설 및 기술료에 관한 계약은 심각한 특허 분쟁이 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며 "국민의 재산으로 만들어진 남해화학은 전자급 황산을 생산해 국가의 중요한 자산을 만드는 이 일에 공정하고 명쾌한 원칙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수의계약을 하려면 원특허권을 가진 회사만이 가능한 것인데 만약 자격이 없는 다른 곳과 수의계약을 한다면 이는 불법적인 일로 맥코이측은 소송을 해 권리를 되찾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남해화학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이 설립한 합작사 엔이에스 머티리얼즈측은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맥코이측의 주장에 대해 "맥코이에서 설비 납품을 받은 적은 있지만 맥코이는 황산 관련 설비 납품 업체일 뿐"이라며 "A업체는 자체 기술로 황산 생산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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