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강감찬 텃밭서 ‘김장과 나눔의 날’ 행사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14 1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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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들도 맛있는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눠요
봉사자들 동참··· 370가구에 김장 1260kg 전달
▲ '2022년 김장과 나눔의 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강감찬 텃밭에서 '김장과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구 자원봉사센터도 함께 했으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안전을 위해 참여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을 실시했으며, 이후 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구 21개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김장김치 총 1260kg를 마련해 지역내 저소득 부자 가정 및 치매위기 가정 37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재료의 일부는 구 친환경 도시텃방 낙성대 텃밭(낙성대동 231-2)에서 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것이기에 더욱 뜻깊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비록 작은 김치 한 통이지만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심에서 친환경 텃밭 6곳 2만3674㎡를 비롯해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삼성동 관악도시농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 체험의 기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견고한 도시농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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