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은 올해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가을로 접어들면서 경기북부 지역 명산으로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1년 경기북부 산악사고 구조 인원 738명 중 산행이 많은 가을철ㆍ봄철 시기의 구조 인원이 293명으로, 전체 구조 인원 중 40% 비율을 차지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조난이 346건(46.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실족ㆍ추락이 146건(19.8%)으로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주요 등산로에 ‘산악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함과 동시에, 산악사고 안전 시설물 등 점검ㆍ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산악사고 신고가 들어올 시, 현장 대원이 신고자 스마트폰의 정확한 재난 위치정보 파악해 신속히 인명구조를 시행할 수 있도록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대원들의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을 시행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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