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 44명 위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6-12 1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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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제안 공모
▲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이달부터 주민 주권 실현에 앞장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천 중구는 최근 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열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회의, 3부 예산학교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6기 위원으로는 공개모집과 지역 추천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지역 주민 44명이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6월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 7개월이다.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행정복지 ▲도시재생 ▲건설안전 총 3개 분과로 나눠,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과거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결정하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구는 지난 5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의 개정을 통해 동 지역위원회 기능을 주민자치회가 대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주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아울러 구는 2024년에도 25억 원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주민들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실제 지역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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