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7회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 가동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8 14: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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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김현구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지역 문학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7회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학 단체장 및 문화 예술인 등 새로이 구성된 7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총시상금 2000만원의 수여 방식 및 수상자 선정 기준 논의, 그리고 예선·본선 심사위원 선정 등이었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대 현구문학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인사는 이번 심사위원 선정 대상에 제외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현구문학상 운영위원장으로는 전남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정관웅 회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 장여옥 교수가 호선됐다. 앞으로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 선정 및 최종 수상작을 인준할 예정이다.

현구문학상 공모 대상은 이달 24일 기준 등단 7년 이상(2019년 6월24일 이전 등단)인 작가로,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 사이에 국내에서 출간된 작품집을 대상으로 확정했다. 응모작 중 하나라도 타 문학상을 수상한 경우는 제외된다.

군은 이달 24일 모집공고를 내고 한달간 작품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8월 중 예선 및 본선심사와 운영위원회 인준을 거쳐 8월 24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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