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6월 13~15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긍정 47.7%, 부정 49.0%로 각각 집계됐다. 6.3 지방선거 직후(6~8)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9%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한 수치다.
세대와 지역에 따라 극명한 대조를 보인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전통 지지 기반인 호남을 제외한 핵심 지역과 2030 청년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광주·전라에서는 긍정(70.0%)이 부정(26.4%)을 앞지른 반면 대구·경북(부정 57.2%ㆍ긍정 37.2%)과 대전·세종·충청(부정 56.0%ㆍ긍정 41.0%)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높았다.
이런 가운데 18~29세(긍정 32.0%ㆍ부정 61.4%)와 30대(긍정 34.6%ㆍ부정 64.9%)는 부정평가가, 40대(긍정 56.0%ㆍ부정 41.9%)와 50대(긍정 56.8%ㆍ부정 41.1%)는 긍정평가가 각각 앞섰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0.0%, 국민의힘 41.6%,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2.1%, 진보당 1.2%, 순으로 집계됐다.(기타 정당 2.3%ㆍ없음 9.1%ㆍ모름 0.6%)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민주당(39.9%)과 국민의힘(40.4%)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고 인천·경기에서는 국민의힘(43.5%)이 민주당(38.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세대별로는 20대(민주 26.6%ㆍ국힘 48.5%)와 30대 (민주 31.3%ㆍ국힘 49.6%)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두드러졌다.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 3.8%(총 통화시도 5만2332명)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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