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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법’ 특강을 오는 25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 보편화에 따른 AI 리터러시 향상,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둘러싼 부모와 자녀 간 갈등 완화, 가정 내 건강한 소통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춰 오후 7~9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 7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교육학(상담심리) 박사이자 현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장인 김상우 교수가 맡는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중독의 이해와 실제, 연령별 디지털 미디어 사용 지도 및 부모 역할 등 실천적인 지도 전략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무조건 차단하기보다는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끄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습득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동대문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자녀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영유아 및 청소년기의 뇌 발달 불균형과 정신 건강 악화를 유발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강한 자극은 뇌의 전두엽 발달을 저하시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이고 충동 조절 능력을 약화시킨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몰입할 경우 또래 관계 형성과 대면 소통 기회가 줄어들어 사회성 발달이 지체되며, 거북목 증후군이나 수면 장애 같은 신체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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