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놀면서 생태 가치 배우는 ‘기후 생태 클라쓰’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8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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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3일간 광주호수생태원 일원
미취학 아동 70명 대상 습지 생물 관찰 및 관련 체험 기회 제공
생태계 보호 의식 함양 도모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환경의 가치와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체험형 친환경 교육인 ‘2026년 기후 생태 클라쓰’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호수생태원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과정은 광주호수생태원 지구센터와 평촌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습지 생태 퀴즈, 환경동화 읽기, 습지 생물 관찰, 생태 놀이, 친환경 만들기 체험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동화 ‘습지는 숨쉬는 땅이야’를 읽고 습지의 역할과 가치를 학습한 뒤 긴꼬리투구새우, 우렁이, 잠자리 등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습지에 대한 고마움을 그림이나 편지로 표현하여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제공해 미래세대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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