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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센터 관계자가 민원인의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돕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023년 상반기 양천구 안심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자조' 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업 분야는 ▲주거취약지역 환경안전 지킴이 ▲디지털 약자 플랫폼 활용지원 ▲사회적 약자 진료서비스 지원 도우미 등 24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오는 16일까지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오는 2023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이 적용된다. 아울러 주휴수당을 비롯해 간식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사업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 등의 서류를 지참한 뒤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2023년 1월 중 선발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 여러분께 안심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 · 운영해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약자 플랫폼 활용지원 사업’의 경우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의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면도로 빗물받이, 무단투기 등의 정비를 통해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주거취약지역 환경안전 지킴이’, 승강기 없는 시설을 방문하는 노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한걸음 동행 도우미’ 등 지역사회 약자를 보듬는 사업을 서울시 사업선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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