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 송산마을, 영암군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올해 첫 번째 기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2 1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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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생활폐기물 수거 수익금 3백만 원 기탁

▲ 전동평 (재)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우측 2번)이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로부터 올해 첫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서호면 송산마을(이장 전철희)이 지난 11일 장학기금 3백만 원을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해 올해 첫 번째 장학기금 기탁 포문을 열었다.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은 공병, 파지, 농약병 수집 등 생활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마을 공동기금을 조성해 자생촌의 능력을 갖췄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그 외에도 송산 저수지 관리, 마을 쓰레기 처리장 설치 등 마을 환경정비와 정화 활동에 주민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마을 자치활동의 모범 사례를 보이고 있다.

전동평 (재)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으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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