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권역별 거점구축” 완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9 13:21: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임대농기계 25기종 100대 보유로 동부권 농업인 불편해소

 

▲ 명현관 해남군수(좌측부터 9번)가 지난 28일 옥천면 소재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해 함께 참석한 지역주민,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10번), 조광영 도의원(8번), 군의원 등과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해남군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가 완료됐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28일 옥천면 신계리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 서부, 남부, 북부에 이어 5번째 임대사업소로,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마지막으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가 모두 완료됐다.


해남군은 농업인 영농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역점사업으로 추진, 지난해 북부임대사업소에 이어 올해는 동부권 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동부사업소 개소에 따라 그동안 해남읍의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나 산이면 북부사업소를 이용해야 했던 옥천, 계곡 등 면지역 접근성이 개선돼 농업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부사업소는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부지 3,728㎡에 연면적 594㎡규모로 농업용굴삭기, 퇴비살포기, 쟁기(플라우) 등 임대농기계 25기종 100대를 구비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시설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6,097농가에서 8,856일을 임대해 해마다 10%정도 늘어난 추세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명현관 군수는 “권역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함으로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 해소와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노후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이전해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