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작천면 의용소방대원, 차량 화재 운전자 구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5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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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톤 봉고트럭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강진소방서 / 사진=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교통사고 화재로 목숨을 잃게 된 운전자를 목격한 주민이 화재차량으로 신속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전경수 강진군 작천면

의용소방대원(사진제공=

강진소방서 제공)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에 따르면 작천면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경수(남, 70년생)씨가 지난 22일 오후 7시 57분 경 마을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운전미숙 교통사고로 길 아래 논바닥으로 추락해 화재가 발생, 운전자가 빠져 나오지 못한 상황을 목격하고 신속히 운전자 김00(여, 51년생)씨를 차량 밖으로 구조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차량사고 구조자 전경수(남, 70년생)씨는 지난 2012년 7월에 작천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평소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작천면 관내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소방 활동에 임하는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는 불이 순식간에 커지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가 중요한데 전경수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사고를 발견하면 운전자와 동승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목격자가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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