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드론’ 활용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23 1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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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등 총 11개 시설 집중점검...스마트 안전관리 총력

▲ 광주환경공단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 /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은 해빙기를 맞아 23일부터 28일까지 민간전문가(건축기계설비기술사 박찬수 대표)와 함께 하수처리장, 위생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최첨단 스마트안전기술 무인 드론을 투입,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재난에 취약한 하수처리장, 광역위생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광주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천변 시설 등 광주환경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총 11개 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고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균열, 누수, 지반침하 등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각 시설 처리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 대비실태 ▲산업안전보건법 위법 사항 및 작업장 관리실태 등 모든 불안전요소를 살필 계획이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 공단도 이번 안전점검을 더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활용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지난해 야간근무자 순찰자의 안전을 위해 IoT(사물인터넷)기반 스마트헬맷을 도입하고,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드론 운용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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