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승촌보캠핑장 시민과 함께 화단 조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13 10: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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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치유...체험형 행사로 캠핑장입영객 '호응'
▲ 광주환경공단, 승촌보캠핑장 시민과 함께 화단조성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지난 12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승촌보캠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단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 승촌보에 위치한 승촌보캠핑장은 약 28만㎡의 넓은 규모에 축구장 등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캠핑장이 있어 2021년 기준 16,304명의 이용객이 캠핑장을 이용했을 정도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캠핑명소다.

공단에 따르면 2021년 8월 처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시민참여형 화단 조성 행사를 진행했는데, 가족 단위 캠핑객이 많은 승촌보캠핑장의 특성상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꽃을 심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영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공단은 2022년부터는 계절별로 시민들과 함께 꽃을 식재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50여 명과 공단 직원이 함께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 2,000본으로 캠핑장 화단을 풍성하게 꾸몄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캠핑장을 찾는 시민분들이 오늘 행사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영산강과 광주천 인근에도 봄꽃 5,000본을 심어뒀으니 꽃을 보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촌보캠핑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데크면 중 50%만 부분 개장해 운영 중이며 1일 1회 방역 소독 및 드라이브스루 체크인 도입 등으로 안전한 캠핑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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