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득 관계없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6-26 09:14: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7월 1일부터 인천형 난임 시술비 지원…1회당 최대 110만 원 총 21회 지원

 인천시청 전경
[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선다.

 

리를 위해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해서만 시술비가 지원된다. 

 

때문에 지원 대상 기준을 넘어서는 난임부부의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다. 이에 시는 7월 1일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6개월 이상 인천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 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 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에 신청해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후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제출 후 시술받으면 된다.

 

이와 관련 김지영 여성가족국장은 “난임 부부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