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직급별 공직자 교육체계 개편…AI 실무교육 확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3 07: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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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향후 관리자 세대교체와 인공지능(AI) 확산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직자 교육체계를 직급·경력 단계별로 재편한다.

시는 앞으로 5년간 정년퇴직자가 약 132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5·6급 비중이 약 85%에 달하는 만큼 신임 팀장과 팀장 예정자를 대상으로 역할과 책임, 직원 코칭, 성과·갈등 관리 등을 다루는 ‘6급 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9급은 조직적응과 기본실무, 8급은 직무 전문성과 업무개선, 7급은 정책 기획과 문제해결, 6급은 리더십과 조직관리, 5급 이상은 전략적 사고와 정책 결정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신규 공무원 과정도 공문서 작성과 예산·회계·법제, 민원 응대, 선배 공무원 멘토링 등을 포함한 실무형 ‘온보딩(On-boarding)’ 방식으로 개편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교육도 확대한다. 자료 검색과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정책 기획 등 실제 행정업무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정보·보안과 AI 윤리 교육을 병행한다.

이 같은 내용은 시가 수립한 ‘민선 9기 군포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기본계획(2026~2031)’에 담겼다. 계획에는 ‘시민의 삶에 변화를 만드는, 성장하는 군포인재’를 비전으로 ▲공감인재 ▲실행인재 ▲전문인재 ▲협업인재 등 4가지 인재상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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