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 공모사업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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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사 전경=광주광역시 제공 |
인공지능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핵심기술 및 고도의 학술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상반기에 카이스트(KAIST), 고려대, 성균관대 3개의 대학원을 선정했으나,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과 폭발적인 시장수요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광주시는 광주과학기술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대학원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정부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 약속하는 등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이번 공모사업선정으로 5년간 국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며, 사업종료 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추가 지원 받게 된다.
금년 하반기에 전임교원 확보와 개원 준비과정을 마치고, 2020년부터 매년 50명이상의 석박사 통합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해 2023년까지 200명 이상의 인공지능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산업밀착형 글로벌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 (교육) AI 핵심 기술 이해와 숙련을 바탕으로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밀착형 AI 융합인재 양성 ▲ (연구)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등 3대 AI 특화분야 융합 연구 선도 ▲ (창업) AI 박사급 인재들이 지속가능한 기술실증 중심의 혁신기업 창업에 도전하도록 함으로써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세계적인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인공지능을 선도해 광주가 세계적인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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