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임일선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 9월30일 자연 생태계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수량이 풍부한 대마 남산저수지, 법성 덕산저수지 2곳에 어린 동자개(전장 4.0cm 이상) 8만6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동자개가 풍성한 어족자원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마을 주민과 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동자개는 물살이 느린 저수지나 하천 등 자연에서 2~3년 정도 성장해 전장 15~17cm의 크기가 되면 동자개 성어가 되며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고 밤에 하천이나 저수지에서 ‘빠각빠각’하는 소리를 내 지역에서는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지역 토산어종인 어린자라 5천5백마리를 방류하고 지속적으로 어린동자개를 방류해 친환경 자연생태계 및 수산자원을 조성함으로써 다량의 어족자원 증가와 지역 주민의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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