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대교 추석연휴 임시개통 불확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4 16: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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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 "개통 확정 사실 아냐"

국토부 협의 후 9일 최종 결정

"현재 교량 안전성 여부 점검"

[익산=황승순 기자] 익산지방국토청은 최근 영광-무안 간 칠산 대교 임시개통 여부는 안전점검 기간이 끝나는 오는 9일 국토부와 협의 후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남 영광군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던 칠산대교 임시개통 11~15일 일정은 익산청의 의견과 별개 사항이라고 익산청은 밝혔다.

익산청 관계자는 그러나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대교 교량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9일 국토부와 협의 후 임시개통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실상 임시 안전점검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아 임시개통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며 국토부와 협의 결과에 따라서 임시개통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익산청은 영광군이 최근 발표한 '추석 연휴 기간(9월11~15일) 국도 77호선 전남 무안군 해제면~영광군 염산면 간 연륙교(총 연장 1.82㎞)가 임시 개통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현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토교통부와 칠산대교 임시개통 여부에 대해 협의 중으로 최종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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