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3.23km 6일 개통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7 1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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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ㆍ크리스탈 캐빈 55대 7일부터 정상 운행

매주 금ㆍ토ㆍ일요일엔 다양한 문화축제 선봬

[시민일보 = 황승순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오는 9월6일 개통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9월6일 오후 2시 북항승강장 주차장에서 총 연장 3.23km(해상 0.82ㆍ육상 2.41)로 국내 최장인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단, 개통식 당일에는 정상운행을 하지 않으며, 7일 오전 9시부터 실질적으로 정상운행이 시작된다.

운행시간은 하계(3~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계(11월~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금·토요일은 야간 운영시간을 1시간 늘려 운행한다.

케이블카 탑승장치(이하 '캐빈')는 총 55대로 일반 40대와 바닥이 투명한 재질로 된 크리스탈 15대의 2가지 형태가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캐빈은 대인 기준 왕복 2만2000원(소인 1만6000원), 편도 1만8000원(소인 1만2000원)이며,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왕복 2만7000원(소인 2만1000원), 편도는 2만1000원(소인 1만5000원)이고, 목포시민은 편도 이용요금으로 왕복 탑승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단체 및 법정 할인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 및 목포시청 누리집 알림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 중에 하나인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한 교통대책으로 메인 주차장 848대와 임시 주차장 868대을 확보했다.

또 지역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을 구축했고,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주요 도로에 주행 유도선을 설치하여 운전자 편의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목포 곳곳에서 펼치지는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을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반기부터 친절ㆍ질서ㆍ청결ㆍ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꾸준하게 전개하며,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적인 식당, 바가지없는 요금,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1000만 관광객이 목포를 찾아 우리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 경제도 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맛의 도시이자 근대역사문화도시 목포에 오셔서 해상케이블카도 타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목포의 가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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