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래 먹거리산업 가속페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9 16: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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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 산업화··· ITㆍBT 결합 생명산업 주력

951억 들여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사업 추진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군정목표로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 행정을 3대 행정철학으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재선을 통해 영암군을 이끌고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는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역대 최초로 6000억원을 돌파하는데 앞장서며 지방재정확대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했다.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조화 속에 아이부터 노인까지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년 연속 전국 행복도시 대상, 지역사회 보장계획 우수기관 선정 등 복지 22관왕을 차지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영암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 핵심 전략산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신산업으로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 사업을 확정하고 2270억원을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와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현재 군은 농업의 6차산업화에 IT와 BT를 결합한 생명산업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16개 사업에 1122억원이 투입돼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국비 250억원)이 지난 8월 말 시설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유기농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1600㏊) 유기농 재배면적과 무화과 산업특구(15개 사업 28억원)가 2018년 우수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클로렐라농법 실증시험(11작목 7㏊)에 착수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육성, 아시아종묘와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무화과ㆍ옥수수 신품종 실증시험에도 착수했다.

지난 5월 CY그룹(전국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ㆍ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매장 보유)과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매력한우, 달마지쌀골드, 무화과, 대봉감, 멜론, 영암배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역시 군이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20개 사업에 951억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올해 봄 5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가 역대 최다인 100만명이 방문하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갑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예교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연결하는 월출산 명사탐방로(6.5㎞) 조성을 위해 기초조사와 탐방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경관 조성 사업은 200억원 규모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비 5억원(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기찬묏길의 경관개선, 전망대 설치, 포토존,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민속씨름단은 설날장사 대회와 단오장사 대회에서 한라장사 2회, 씨름리그전에서 장사 3회를 배출했으며, 달마지쌀과 매력한우, 황토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브랜드와 영암군민의 자긍심을 한 것 드높여 주고 있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82개팀 3700여명, 도 단위 1000개팀 2000여명, 전지훈련 29개팀 661여명을 유치해 우수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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