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농경지의 토양 영양 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토양 검정(檢定)사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토양 시료를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 성분을 정밀 분석하는 것이다.
토양 분석을 원하는 농가는 500g~1kg의 흙을 채취해 봉투에 담고, 이름·전화번호·작물명·지번 등 영농정보를 적어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 중앙 현관 입구에 있는 토양 시료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2~3주 후에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결과를 알려준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연간 최대 700여점의 토양을 검사하고 있다. 분석 후 의뢰 농가에 토양의 영양상태·작물에 적합한 비료량 등을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토양검정 자료는 전산화해 토양관리 체계 구축, 토양환경 보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맞춤형 비료 지원 등에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작물별로 필요한 비료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저비용 농업’,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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