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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열린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에서 노현송 구청장(가운데)이 에어로빅학원 발 집단감염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5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화곡동 소재 에어로빅학원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내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특히 현재 서울시 전역에 코로나19 대응 2단계가 선포된 상태이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구는 3단계 방역대응 매뉴얼을 준용해 현 상황에 적극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구 주관 회의와 행사를 비롯해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은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단, 민간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
운영이 중단되는 시설을 살펴보면, 먼저 26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도서관 35곳(구립 도서관 8곳, 작은 도서관 27곳) ▲공공체육시설 10곳 ▲문화시설 3곳(강서문화센터, 허준박물관, 경재정선미술관) ▲청소년공부방 6곳 ▲강서구민회관 등의 운영이 중단되며, 26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종합사회복지관 곳 ▲구립어르신복지센터 5곳 ▲경로당 188곳 등이 문을 닫는다.
이밖에 별도 해제 시까지 지역내 373곳의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간다.
아울러 구청 전직원은 각 사업체 등 일선 현장을 지속적으로 순회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민간 체육시설 654곳에 대해서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도 점검을 하며, 노래연습장, pc방, 일반게임제공업(성인오락실) 등 483곳을 대상으로는 12월2·11·21일 총 3차례에 걸쳐 지도 점검을 이어간다.
한편, 구는 역학조사원요원 80명을 증원해 투입, 현재 확진자 및 경유자 폐쇄회로(CC)TV 동선 확인 및 전화조사(확진자 및 경유자 검사 등 안내)를 하고 있다.
노 구청장은 "구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모임과 행사 등을 자제해 주시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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