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도서지억내 '스마트 원격진료시스템' 구축 완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02 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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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이 최근 지역내 도서지역에 미래형 ‘스마트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원격진료시스템을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 10곳(소야도, 승봉도, 이작도, 백아도, 소청도, 문갑도, 울도, 소이작도, 소연평도, 서포리)에 설치했다.

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기 위해선 1박2일 일정으로 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원격진료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이 매달 육지의 의료기관을 이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이동비용과 기회비용 등의 절감이 가능해졌다.

또 원격진료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보건소 의사(공중보건의) 2명이 10곳의 보건진료소 별로 매주 2~4회 진료를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은 “원격 화상진료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의사의 진료가 가능하게 돼 매달 육지 병원 이용에 대한 불편함이 없어졌다”고 반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인 주민들의 건강상태는 물론 복약지도와 투약 후 환자관리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받은 이동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과 치료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군수는 “100세까지 행복한 옹진 건설을 위해 공약사항으로 내건 ‘스마트 원격진료시스템 구축’ 사업을 이행돼 기쁘다”며 “현재 추진 중인 노후 된 북도와 자월도 보건지소 신축사업을 내년도 상반기 중 완공해 운영하는 등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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