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신청접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27 1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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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29동 대상,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실시

▲ 해남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작업 / 해남군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노후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사업을 지원한다.


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되고 있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있어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알려져 있다.

 

폐암, 석면폐증 등 치명적인 질병유발 이유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상태지만, 기존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정적인 관리와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해남군은 201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 해 오고 있다.


내년에는 총 사업비 15억 5,58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29동의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이며,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 개량 등에 드는 비용이 지원된다. 가구당 주택철거는 최대 344만 원, 비 주택철거(공장제외)는 최대 172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붕개량사업은 노후슬레이트 철거 대상자 중 가구당 최대 344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선착순 신청으로 해당 건축물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교통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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