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日수출규제 기업애로 수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5 1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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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간담회 개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4일 (주)경인양행과 (주)스팀보이를 방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일본 수출 규제 품목인 포토레지스트 관련 재료를 국산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인양행(석남동 소재)을 방문했다.

경인양행 관계자는 “화학공장에 관련된 법이 강화돼 설비투자 및 인허가 대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관련법에 따라 최종 배출의 기준치를 법적 기준보다 강화해 관리하고 있으나 강화되는 법 기준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는 스팀보이(가좌동 소재)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팀보이는 2016년과 2017년도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수매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는 회사다.

구는 이날 제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고, 제도가 보완될 때까지 구와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보와 관련해 지역화폐인 서로e음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국가와 시에서 할 일도 있지만, 구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는지 현장에서 답을 구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구청장으로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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