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피미 앱’은 대상자 핸드폰의 화면 터치, 버튼 조작 등을 감지해 지정 시간(6~72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을 경우 동주민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위기신호 문자를 보내는 앱이다.
대상자의 이름, 휴대폰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이 전송되기 때문에 위험 상황을 바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안부확인이 제한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자 함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과 연계하여 긴급 조치를 실시하고 돌봄서비스, 긴급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역내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380여세대를 선정해 앱 설치를 지원하고, 오는 2022년에는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가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직접 앱을 설치하거나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설치와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 제한으로 복지 정책에서 소외되는 취약계층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상시 돌봄 시스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구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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