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가격균형 협의··· 내년 2월 결정·고시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1년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2월19일까지 합동 조사를 한다.
표준지공시지가란 토지이용 상황이나 주변 환경 등 기타 조건이 유사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토지를 표준지로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용지의 보상 및 국·공유지 처분과 같은 각종 감정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근 국토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적정 수준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수립·발표함에 따라 부동산 공시가격은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공시지가 정확성을 위한 세밀한 지역분석, 정확한 특성조사를 위해 국토부에서 지정한 담당 감정평가사 2명과 담당공무원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 및 가격균형 협의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지역내 표준지 총 905필지를 대상으로 지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에 대해 현장 전수조사를 지난 10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은 표준지 분포의 적정성 여부 및 인근 자치구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조사하게 된다.
아울러 표준지공시지가는 올해 12월24일부터 오는 2021년 1월12일까지 국토부에서 표준지 소유자와 시·군·구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내년 2월1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공시된 가격은 국토부 홈페이지 또는 표준지 소재지 담당 토지관리 부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시·군·구 토지관리 부서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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