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유촉진사업 협약··· 사업비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1 16:07: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주)협동플랫폼카페이웃 및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플러스와 '2021년 공유촉진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들어 '민간 영역의 공유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어 간다'는 취지로 공유촉진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지난 3월 심사를 통해 이들 두 기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며, 구는 이들 기업에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먼저, 홍은2동에 소재한 협동플랫폼카페이웃은 ‘우리 동네 일요 공유 라운지’ 사업을 통해 매주 일요일 카페를 주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무료 제공하고 청년 창업강좌와 제로웨이스트 실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강좌를 듣고 장비를 빌려 실습을 할 수 있다.

또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일요 꼬마 녹색 라운지’ 사업도 추진한다.

커피머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청결 유지를 위해 관리 인력이 상주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플러스는 탑차 6대의 옆면과 뒷면을 광고판으로 제공한다.

지역내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이를 활용하고 해당 비용을 기부한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구와 인접 구를 운행하는 탑차에 광고를 게재하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은 물론,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과 나눔 확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 공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