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75세 이상 백신 접종 동의서 받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1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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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접종
▲ 지난 3월 의료진이 요양시설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주민이다.

이들 노인은 화이자 백신을 총 2회 3주 간격으로 맞게 되는데, 모두가 이번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우선, 정부방침에 따라 도보 또는 차량으로 이동 가능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예진표를 작성할 때에 의사표현이 어려울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외출 시 기저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도 제외된다.

이같이 대상에 해당하지 안흔ㄴ 향후 대상에 해당하지 접종 방법과 시기는 따로 안내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만 75세 이상 노인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법정대리인 가능)해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민센터로 찾아가기 어려운 경우 공무원이나 통반장이 해당가정을 방문해 동의서를 받는다.

이후 접종 동의자는 오는 15일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삼각산로 85) 1층에 마련한 '강북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예방백신을 맞는다.

다만, 개인별로 백신을 맞는 날짜가 다른데, 세부 일정은 본인이나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통보된다.

지정받은 날짜가 어렵다면, 관할 동주민센터에 접종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 후 일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한편, 구는 스스로 이동이 어렵거나 보호자가 없는 노인을 위해 동별 거점 지역과 접종센터 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백신접종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대상 어르신은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 신속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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