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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성곽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서양호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최근 한양성곽길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중구 최초 숲속형 다산성곽도서관(중구 동호로17길 173)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양도성을 둘러싼 성곽 중 장충체육관에서 다산팔각정까지의 약 1km 구간인 다산성곽길은 남산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서울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구는 이러한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총 6억원을 투입해 기존 다산아트공영주차장 지상부를 리모델링해 지상 3층의 실내와 실외공간까지 총 976m² 규모의 도서관을 조성했다.
다산성곽도서관은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설계됐다.
도서관에 들어서면 웅장한 원형서가가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고, 도서관을 가로지르는 싱그러운 실내정원이 방문객을 반겨준다. 또 도서관 중앙 폴딩도어 설치로 도심 속에서 만나기 어려운 성곽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도서관 내부에서 만끽할 수 있게 했다.
3층 청소년 존에서는 열람공간을 확보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했다. 그밖에도 야외공연장에 자리잡은 옥외독서쉼터와 옥상 텃밭 등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활력과 여유를 준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박성준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개관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해 조영훈 중구의장, 박기재 서울시의원, 중구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 관계자는 "34회가 넘는 주민인터뷰를 진행했고 장충초등학교, 장원중학교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7명으로 구성된 주민추진단과의 지속적인 토론으로 쾌적하고 카페같은 도서관, 성곽길과 어울릴 수 있는 숲속 도서관으로 새단장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19년 불과 3곳이었던 공공도서관은 2020년 5월 개관한 손기정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신당누리도서관, 다산성곽도서관까지 총 6곳으로 확대됐다.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손기정공공도서관까지 포함하면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이 구에 자리잡게 돼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게 됐다.
서 구청장은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중구의 명소 중 하나인 다산성곽길에 도서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걸어서 10분 이내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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