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평화의 숲’ 전면 개방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21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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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사 광장에 향기 숲등 선봬

▲ 평화의 숲 개방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북부청사 ‘평화의 숲’을 지역사회에 전면 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교육청 북부청사 전면 광장(9200㎡)에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에 숲 조성 공사를 마치고 4개월간 안정화 기간을 보냈다.

숲 내부는 ▲느티나무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바람길 숲 ▲경기북부의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구상나무 길 ▲메타세쿼이아와 상록수로 구성한 미세먼지 저감 숲 ▲도봉산과 천보산 등 청사 주변에 자생하는 쪽동백·산사나무 등이 있는 녹음 숲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향기 숲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1954년 이후 60여년간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이곳은 전쟁과 분단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 미래교육의 희망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평화의 숲’으로 이름을 지었다.

평화의 숲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자연속 체험·소통·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지원과 오인원 과장은 “북부청사 평화의 숲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누구나 찾아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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