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출입명부 의무화 사업장 8392곳 안심콜 통신료 무료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04 1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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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 말까지 지역내 출입명부 의무화 사업장 8392곳을 대상으로 전화출입명부(안심콜) 통신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수기 장부관리를 하며 겪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화출입명부 가입에 따른 금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안심콜은 휴대폰으로 입장 전 이용시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시스템에 저장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삭제된다.

안심콜을 이용하면 수기로 작성하는 것과 달리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전화 한 통이면 간편하게 출입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이 돌아가며 같은 볼펜 등 필기구를 사용하는 데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구 지역의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로 ▲식당·카페 ▲의료기관·약국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장례식장 ▲상점·마트·백화점 ▲직접판매홍보관 ▲콜센터 ▲결혼식장 등 총 8392곳이다.

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구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 접수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익일 안심콜 고유번호가 안내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전화출입명부 통신료 무료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은 명부 작성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주는 수기명부 관리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꼼꼼한 방역관리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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