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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8일 석관동의 한 통장이 백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로 이동하는 노인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동네 마당발 '통장'들이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지역내 통장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구에서 세 번째로 인구(3만5298명)가 많으며, 65세 이상 인구(6928명)가 가장 많은 석관동이다.
43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석관동 통장협의회가 75세 이상 노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셔틀버스 지원 봉사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14일부터 백신 접종 대상 노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예방접종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20개 동과 예방접종센터가 있는 구청을 오가며, 노인의 안전·편리한 접종을 돕고 있다.
이에 석관동 통장들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 등 지역 주민단체와 손잡고 예방접종 예약부터 예방접종센터 버스 승하차, 예진표 확인, 주의사항 전달, 버스승차 대기석 운영,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모든 단계에서 노인들의 손발이 돼 주고 있다.
석관동 통장협의회 김희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외롭고 힘들게 보내셨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그럼에도 성실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심으로써 지역 내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우리 통장의 의무"라고 밝혔다.
석관동에서는 매주 금요일 총 10대의 버스가 접종센터로 출발하며, 지난 5월28일에는 노인 321명의 백신접종을 받았다.
통장 2인이 1조가 돼 각 버스에 탑승해서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노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77세 어머니의 백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버스에 오른 한 구민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휴가를 내고 따라 나섰는데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다정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안도는 물론 감동스럽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석관동뿐 만 아니라 20개 동 통장님들이 접종대상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동의서를 받아주시거나 이동지원까지 팔을 걷고 나서 주신 덕분에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각종 지원금 지급 및 복시사각지대 발굴, 코로나19 대응으로 성북구 직원들의 일손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숨통이 트이는 절실한 손길이자 코로나19 극복의 큰 디딤돌이기에 행정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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