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제설차 2대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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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소형제설차량을 이용한 보도 정비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다가오는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제설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1년 3월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에 나섰다.
앞서 구는 효과적인 제설체계 구축을 위해 제설차량과 제설제살포기 등 모든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간선도로와 비탈길 등 취약지점 464곳에 제설함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우선, 출근길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하철역 주변과 간선도로 보도에 보도전용 소형제설차량 2대를 운행한다.
특히 염창초등학교와 신정초등학교 등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밀접한 보도, 도로 등 8개 구간에는 원격 '자동염수살포장치' 29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해당 구간은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제설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상황실에서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해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강설 시 초기 제설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폭설 시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주민 제설기동반'도 운영한다.
동별 12명 이내의 주민 총 120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은 제설 취약지역에 투입돼 신속한 조치로 결빙 지역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화곡·까치산역 일대 등 상가 밀집지역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가판대 주변 10곳에는 무료 제설도구함을 비치해 운영한다.
제설도구함에는 넉가래, 빗자루, 제설삽 등 제설에 꼭 필요한 장비가 비치돼있어 눈이 올 때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설 시 사용할 제설제는 친환경 제설제로 비축해 보행자 불편과 도로파손, 시설물 부식 등 최소화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아울러 구는 양천구, 인천 계양구, 경기 부천시 등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올 겨울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눈이 적게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혹시 모를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폭설 시 효과적인 대응은 물론, 빙판길 보도의 낙상사고 등 주민 안전도 세심히 챙겨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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