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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우 작가 특별 사진전 기념품 티셔츠 시안. (사진제공=강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해외에 숨은 항일투쟁 사적지를 알리고 독립 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기념품을 만들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념품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 사진전이 제작계기가 돼 마련됐다.
쿠바이민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에는 김동우 작가의 사진 52점이 전시됐다.
김 작가는 해외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와 후손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에 구는 작가의 작품이 새겨진 티셔츠 230장과 친환경 가방(에코백) 100개를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특히 기념품에 넣은 사진은 김 작가가 직접 고른 멕시코 에네켄 농장과 러시아 단지동맹비다.
에네켄은 잎 모양이 용의 혀를 닮았다 해 '용설란'으로 불리는 열대선인장의 한 종류다.
1905년 멕시코로 건너간 한인 이민자들은 에네켄 농장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면서도 고국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단지동맹비는 1909년 러시아 크라스키노에서 안중근 의사와 동료들이 조국 독립을 결의하며 왼쪽 넷째 손가락을 자른 것을 기리는 비석이다.
아울러 기념품은 올해 광복절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근현대사기념관 입구에 있는 관광기념품 자동판매기에서 티셔츠는 1장당 2만2000원, 친환경 가방은 1개당 8500원에 살 수 있다.
판매기 운영시간은 기념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김동우 작가의 전시회에서는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가 훈련한 인도 레드포트 ▲대전자령전투가 있었던 왕청현 나자구의 태극기 동굴 ▲샌프란시스코의 장인환·전명운 의거지 등 치열한 항일투쟁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쿠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작품 안에서 볼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방치된 채 잊힌 해외 항일운동의 사적지가 전세계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라며 "특별사진전과 기념품이 광복을 위해 힘쓴 숨은 영웅들이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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