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몸싸움' 정진웅 감찰··· 정진기 서울고검 감찰부장 사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31 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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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이른바 '몸싸움 압수수색' 논란의 당사자인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을 감찰해 온 정진기(사법연수원 27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 감찰부장은 한동훈 검사장이 정진웅 부장검사를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하고 감찰을 요청한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정 감찰부장은 지난 27일 단행된 중간 간부 인사 직후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감찰부장은 이달 초 이뤄진 고위 간부급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지 못했다. 또한 최근 중간간부 인사에서는 대구고검 검사로 전보된 바 있다.

이번 사건을 전후로 지난주까지 정 감찰부장을 포함해 10여명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지검 북부지청(현 북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후 정 감찰부장은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목포지청장,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올해 초 서울고검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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