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등 1만2218명에 재난지원금 지원 완료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0 1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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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성동구에서는 필수노동자 6400여 명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이달까지 4차례의 방역물품을 제공하게 된다. 사진은 필수노동자 안전물품 꾸러미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재난지원금 지원을 빠르게 추진해 열흘 만에 14억9000만원의 지원을 완료했다.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1만2200명), 어린이집(154곳), 어르신요양시설(18곳), 마을버스업체(7곳) 등 203곳, 1만2218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피해계층 3만 6000여명에게 32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원, 성동형 필수노동자 약 6400명에게 마스크 100장을 지급하고 고시원, 아동양육시설, 예식장 및 장례식장 등 136곳에 대해서도 50만원 또는 50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전달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기타시설까지 꼼꼼히 챙겼다.

 

또한 공공시설 강사(149명), 방문요양기관(41곳), 장애인직업재활시설(11곳),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근로자(16명)에 대해서도 각 50만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지원은 시·구 합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지원 대책으로 마련돼 성동구와 서울시가 각 58억원과 80억원을 조성, 피해계층 재난지원금으로 120억원을 직접 지급하고,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시·구 협력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 자치구 자율지원으로 4대 분야 19개 피해계층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미취업 청년, 운수종사자,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 12일 타 자치구보다 취업장려금 접수 시기를 제일 먼저 앞당겼다“며 ”이번 재난지원금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준비한 만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방역체계를 굳건히 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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