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점포 디자인을 개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 거주중인 시각·조형 예술분야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민이거나 영등포구 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및 기타 제반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7~10월 약 3개월 동안이다. 사업 추진 정도에 따라 최대 5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 분야는 ▲지역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내·외부 아트테리어 활동 ▲내·외부 공간 리뉴얼(월페인팅, 윈도우페인팅, 내부공간 디자인 등) ▲디스플레이 디자인(월 데코, 쇼윈도 디자인, 메뉴판, 데코시트지 등) ▲작품 설치 및 전시(입체 조형물, 조각, 그림 등) ▲제품 및 인쇄물 디자인(머그잔, 식기, 패키지, 명함, 스티커 등) ▲브랜딩 및 마케팅 등이다.
사업 대상지는 영등포 소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 40곳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영등포 청과시장과 양평2동 골목상권을 주 대상으로 참여 가게를 모집해 40곳을 최종 선정했다. 참여 가게에는 가게 디자인 개선을 위한 재료비가 1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예술가 1인 당 4개 이내 점포를 맡아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합격자를 정하고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은 7월7일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및 예술가들 간 상생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영등포 곳곳에 예술이 더해져 골목상권이 활성화됨으로써 제2, 제3의 문래창작촌이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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