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360개 제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7 15: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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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방역업무 지원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23일까지 모집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36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백신접종센터 운영 지원(67명) ▲학교 관리 지원(47명) ▲동 방역·접종업무 지원(39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10명) ▲무단투기 취약지점 환경정비(110명) 등 19개 분야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구민이다. 단,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공무원 가족 등은 제외된다.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대한다. 백신접종 지원분야는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연령과 전산능력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17~23일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오는 9월6일 각 주민센터에서 공지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코로나19 제1·2백신접종센터(중랑문화체육관, 중랑구청), 지역내 초·중·고 47곳, 구청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9월13일~12월10일이며,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또는 8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8720원과 부대경비 5000원에 주휴수당도 지급된다.

앞서 구는 제1차 모집을 통해 구민 353명을 선발해 발열체크, 방역수칙 홍보 업무 등에 투입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 일자리창출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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